[단독] 배우 장승조♥린아, 두 아이 부모 된다…"둘째 임신"

  • 등록 2021-09-28 오전 8:55:15

    수정 2021-09-28 오전 8:55:15

장승조(왼쪽) 린아(사진=에이스팩토리, 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장승조, 린아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7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린아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로 알려졌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장승조, 린아는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지난 2018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 뮤지컬계 인기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였던 장승조는 무대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2017년 MBC ‘돈꽃’에 출연해 ‘MBC 연기대상’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 매체에서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tvN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JTBC ‘모범형사’ 등에 연이어 출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벤허’, ‘스위니토드’ 등의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결혼, 출산 후에도 무대에 서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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