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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방과후 설렘’ 담임 선생님 4인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대표해 아이키와 (여자)아이들 소연이 수상자로 나섰고, 옥주현과 권유리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다.
수상 직후 아이키는 “‘방과후 설렘’이라는 좋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게 되어 댄서로서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연습하고 있을 꼬맹이들과 1~4학년 끝까지 파이팅 해서 멋지게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여자)아이들 소연은 “서바이벌은 참가하는 친구들이 힘들다”며 “지금도 연습하고 있을 텐데 고생 많다고 전하고 싶고 많은 기획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멋있는 보석을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발견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