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혼술’ 도중 취기가 올라와, 감춰뒀던 ‘짠내’를 폭발시킨다. 영탁은 2일 밤 9시 20분 3회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레트로한 감성의 술집을 찾아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갑작스러운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간판이 마음에 든다”며 즉석에서 술집으로 들어간 그는 골뱅이탕과 국물 닭발을 주문한 뒤 본격 ‘혼술’에 돌입한다. 취향 저격 메뉴에 ‘폭풍 먹방’을 이어나간 영탁은 갑자기 전화를 꺼내더니 83년생 동갑내기 김희철, 트로트 가수 장민호, 개그맨 서경석 등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야심찬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안무 연습에 몰입하는 ‘워커홀릭’ 면모도 드러낸다. 이날 그는 안무 연습실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한편, 정체 모를 ‘건달 춤사위’를 시전해 옆에 있던 안무가들을 놀라게 만든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 2일(오늘) 밤 9시 20분 설 특집으로 구성된 3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