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팬미팅' 앨리스 "발라드 곡을 선공개한 이유는…"

  • 등록 2022-05-26 오전 11:00:38

    수정 2022-05-26 오전 11:00:38

앨리스(사진=팬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곡 ‘내 안의 우주’로 돌아온 그룹 앨리스(ALICE)가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2년 3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끝낸 소감을 밝힌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팬투 ‘퇴근길 팬미팅’ 1부에서는 연제, 유경, 소희가 그간의 근황과 더불어 선공개 곡 ‘내 안의 우주’의 탄생 비화, 앨리스의 새로운 세계관, 멤버들의 MBTI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제, 유경, 소희는 이번 편을 통해 이름 앞 글자를 딴 ‘연유 뿌렸소’라는 유닛명까지 지으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앨리스가 발라드 곡을 선공개곡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라고 밝히며 팬덤 ‘블리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고.

반면 이번 컴백과 함께 선보인 세계관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연제는 자신의 포지션을 기억하지 못하는 허당미를 보였고, 소희는 여러 번의 NG 끝에 완벽한 세계관 포즈를 선보여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찍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유경이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온음료를 지목하자, 소희와 연제는 뜻밖의 제품을 꼽으며 광고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등 전원이 차세대 광고 퀸으로서 완벽하게 준비된 자세를 선보인다.

이처럼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앨리스의 ‘퇴근길 팬미팅’ 1부는 오는 26일 6시 팬투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제이(EJ), 도아, 채정, 가린이 출연하는 2부는 내달 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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