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일(현지 시각) 데이터 서버업체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와 신발 제조업체인 데커스(DECK)가 S&P500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월풀(WHR)과 자이온스(ZION)를 대체된다. 이에 따라 월풀과 자이온스는 S&P 미드캡4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이번 종목 변경으로 각 지수가 시가총액 범위를 더욱 잘 나타낼 수 있게 됐다. S&P500에 추가되는 모든 기업은 대형주 시장을 더 잘 대표하게 될 것이고, 미드캡400에 편입되는 기업은 중형수 시장을 더 잘 대표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편입 종목 변경은 3월 18일 월요일 시장 개장 전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