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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촬영중 다리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엄태웅은 지난 12일 강원도 양양에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 제작 명필름) 촬영중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당해 현재 회복중에 있다. 이날 엄태웅은 약 2미터 높이의 철구조물로 지어진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촬영 중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접질렸다.
한편,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엄태웅 외에도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 최근 각광받는 신세대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으로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