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숙종 지진희, 인터뷰도 고궁서···해외 언론 초청

  • 등록 2010-07-27 오전 9:29:20

    수정 2010-07-27 오전 9:50:10

▲ 지진희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지진희가 고궁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지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주무대인 조선시대 고궁과 용인 MBC 드라마 세트장에 오는 28일 해외 언론을 초빙할 계획이다.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한류 언론 매체들을 `동이` 촬영장에 초청해 고궁을 한국의 한류 관광지로 알리기 위함이다.

지진희는 지난해 7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꾸준히 고궁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 역시 고궁과 용인 드라마 세트장 등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한류관광지로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지진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의 자격으로 고궁을 홍보하는 일에 참여해 기쁘다"며 "한국을 알리는 일을 맡아 영광이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궁을 비롯한 또 다른 명소들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진희는 현재 `동이`에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임금 숙종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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