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마약 복용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일본의 국민배우 사카이 노리코가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AFP통신은 사카이의 전 소속사 선뮤직프로덕션의 말을 인용해 "사카이 노리코가 7월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원조 아이돌 배우로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사카이는 지난해 11월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해 온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인 다카소 유이치 역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