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방송에서 또 다시 눈물을 보여 주위를 당혹케 했다.
박경림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똑순이` 김민희가 출연했던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1981)의 자료화면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출연진들은 "집안에 우환이 있느냐"며 그녀를 걱정했다.
이에 박경림은 "집에서 나올 때마다 저희 애가 `엄마, 가지마` 하고 붙잡는다"며 "극중 상황에 지나치게 몰입해 감정이 북받쳤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모습에 김민희도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김민희는 "박경림은 다른 사람까지 울리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며 "눈에 진심이 담겼다"면서 따라 울었다.
▶ 관련기사 ◀
☞박경림, 지인들 걱정에 "집에 별일 없어요"
☞'스타골든벨' 폐지설 '솔솔'…박명수·박경림 새 프로 후속?
☞[포토]박경림 `제가 (이)수영이 결혼식 사회봐요~`
☞박경림, 연예인 최초 카이스트 최고경영자과정 입학
☞박경림, 故 앙드레김 애도 "항상 친절히 대해주셨는데…"
☞박경림, 16강 진출시 `아들 옷 입고 방송` 약속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