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씨스타 효린(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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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SISTAR) 리더 효린이 생애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이 됐다.
8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신제품 `클럽 로코코`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광고 촬영을 마친 효린은 `클럽 로코코` 디바룩을 선보였다. 이는 뮤즈(Muse·음악을 관장하는 여신)와 디바(Diva)의 경계에 서 있는, 발랄하고 현대적인 아이돌의 느낌을 살린 것.
바닐라코 관계자는 "애초 광고 기획 당시부터 효린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며 "효린과 이번 콘셉트가 100% 매칭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고를 통해 공개된 효린의 메이크업 룩은 어려 보이는 잡티 없는 피부에 아이라인을 강조함으로써 눈빛만으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9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소 쿨`(So cool)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