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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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강희 닮은꼴` 가수 한지은이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MOS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이 23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타이틀곡 `123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234`는 어쿠스틱 기타와 어반 느낌의 화려한 비트가 조화를 이룬 팝 러브송으로 한지은이 직접 작사했다. 특히 여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의 4가지 증세를 표현한 가사가 재미있다는 평이다.
한지은은 “사랑에 빠졌을 때의 증상을 생각해보니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이 뛰고 만지고 싶고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없어지는 사랑의 느낌을 표현해 봤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2010년 `유리조각`으로 데뷔한 한지은은 최강희와 닮은 얼굴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사랑은 로딩중`, `사랑하기 좋은 겨울` 등을 발표하고 서울 홍대 인근을 비롯한 라이브 공연장에서 활동해왔다.
앞으로 한지은은 콘서트와 방송 위주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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