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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송해가 실제 나이를 밝혔다.
송해는 최근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 ‘영자의 전성시대’ 녹화에서 “실제 나이는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살”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약 30년간 MC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진행솜씨를 발휘, 시청자들로부터 ‘국민 MC’라는 칭호를 들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흔이 다 되어가는 연세에 저렇게 정정하시다니 놀랍다”, “국민 MC라는 칭호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신 것 같아”, “정말 충격이네”, “달인이시네”, “존경스럽다”, “대단하신 듯” 등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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