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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첫회부터 악역으로 파격 변신 눈길

  • 등록 2013-07-02 오전 9:36:08

    수정 2013-07-02 오전 9:36:08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주요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지혜 인턴기자]배우 고수가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악역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고수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회에서 사법고시생 장태주(고수 분)가 악랄한 마음을 품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 장태주는 과거 사법고시 1차를 한 번에 붙고 2차 고시를 준비하는 젊은이로 등장한다. 장태주의 아버지 장봉호(남일우 분)는 리어카를 끌며 마련한 가게를 재개발로 날릴 위기에 처한다. 장봉호는 철거반대 시위를 벌이다 최민재(손현주 분)의 진압에 전신화상을 입게 된다.

장태주는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선배 윤설희(장신영 분)를 찾아가게 되고, 윤설희는 장태주에게 깡패 조필두(류승수 분)가 빼앗아간 교회 부지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장태주는 이에 조필두를 납치하게 되고 윤설희에게 수술비를 받아 들고 병원에 갔지만 경찰에게 체포된다.

장태주는 이후 자신을 검찰에 넘기려던 국회의원 김광세(이원재 분)를 죽이고 윤설희에게 “김의원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널 부르고 취했다. 넌 거부했다. 옷을 찢고 때렸다. 그래서 네가 김의원을 찌른 거다”고 말하며 살인누명 씌운다. 장태주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꿈을 접고 법을 어기며 점점 더 악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시청자는 첫 방송이 나간 뒤 “고수가 변해가는 모습이 마치 천사가 악마로 변해가는 과정 같았다”, “고수의 연기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캐스팅이 적절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황금의 제국’은 이날 전국기준 시청률 8.5%(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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