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족과 함께 떠나는 배우 故 김진아

  • 등록 2014-08-31 오전 11:58:26

    수정 2014-08-31 오후 1:32:44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진아의 발인이 31일 오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로도 잘 알려졌던 고인은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에 출연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 후인 2001년에는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며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고,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하녀'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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