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가상 아닌 진짜 부부의 `밀당 뽀뽀`

  • 등록 2017-01-28 오전 10:34:09

    수정 2017-01-28 오전 10:34:09

tvN ‘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설원에서의 ‘밀당 뽀뽀’로 달콤한 ‘신혼일기’를 예고했다.

tvN ‘신혼일기’ 측은 27일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하얀 눈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입술을 쭉 내밀며 장난스럽게 뽀뽀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안재현은 “그냥 눈이 하트였다. 어느 순간 제가 그냥 그 옆에 가있더라”며 구혜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구혜선은 “잘생긴 남자가 자꾸 쳐다보는데 싫을 이유가 없으니까”라고 고백했다.

또 안재현은 구혜선을 향해 “여보야, 여보는 아무 것도 안 해도 예뻐”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과시했다.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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