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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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월화미니시리즈 ‘피고인’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30%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피고인’ 17회는 2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놓은 상황. 다행히 2회 연속 25%대 시청률로 주춤했던 상승세를 다시 이었다. 최종회에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본방사수’를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30% 돌파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피고인’은 17회에서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를 공항에서 붙잡는 내용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앞서 차민호의 별장을 앞수수색해 제니퍼 리의 시신을 찾아냈고 차민호의 사주로 범행을 저지른 김석(오승훈 분)을 회유. 차민호가 흉기의 위치를 말하는 내용을 녹음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