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신민아 낯가림 심해, 촬영장서 실제 의원님처럼 모셔" 폭소

  • 등록 2019-06-16 오전 10:01:33

    수정 2019-06-16 오전 10:01:33

(사진=JTBC ‘아는형님’)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임원희가 드라마 ‘보좌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민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임원희, 이엘리야,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나는 신민아 씨 수석 보좌관이다”라며 드라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임원희는 “신민아 씨가 낯가림이 심하다. 실제도 진짜 의원님처럼 모신다”라며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신민아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느냐”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그럴 가능성 거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과 신민아 러브라인이지 않느냐”라고 말했지만 이수근은 “그건 이병헌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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