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측 "2억5천만원대 외제차, 본인 소유 아냐"

  • 등록 2020-03-30 오전 9:28:13

    수정 2020-03-30 오전 9:28:1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2억5천만원대 외제차는 전소미 소유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소미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1화 말미에 등장한 차량은 전소미가 구매한 차량이 아니다”라며 “해당 차량과 관련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2화에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1회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올해 스무살이 된 전소미의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 등이 담겼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외제차를 탄 전소미가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후 전소미가 탄 차량이 옵션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 2억 5천만 원대인 람보르기니 SUV 모델 ‘우르스’라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가 실제로 차량 소유주인지 여부도 네티즌들의 관심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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