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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연장

  • 등록 2020-04-08 오전 9:02:59

    수정 2020-04-08 오전 9:02:59

토마스 뮐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토마스 뮐러(31)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년 재계약을 했다.

뮌헨 구단은 7일(현지시간) “뮐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며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결과 2023년 6월까지 2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뮐러는 2000년 유소년팀에 합류한 이래 23년간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뛰게 됐다.

TSV팰 유소년팀에서 2000년 뮌헨으로 옮긴 뮐러는 2군 소속이던 2008년 8월 분데스리가에 데뷔하고 이듬해 프로팀과 정식 계약을 했다. 뮐러는 2009~2010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뮌헨이 독일 최강 클럽의 지위를 이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뮐러는 각종 공식 대회 521경기에 출전해 195골을 넣었다.

뮐러는 프로 생활 동안 분데스리가 8차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5차례,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뮐러는 “양측 모두 기쁜 마음으로 계약했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계속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삶의 3분의 2를 뮌헨과 함께했다”며 “뮌헨은 나의 오랜 고용주 그 이상으로 나의 열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리더인 뮐러는 우리에게 특별한 선수”라며 “서로의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재계약에는 긴 대화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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