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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언론 "김민재, 포르투와 협상 재개"

  • 등록 2021-07-18 오후 12:05:43

    수정 2021-07-18 오후 9:16:47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민재(24)가 FC포르투(포르투갈)와 영입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포트투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17일(현지시간) “베이징 궈안의 반대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김민재가 중국으로 돌아가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자가 격리 기간에 포르투와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혔던 김민재는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이 끝내 도쿄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도쿄행이 무산됐다. 애초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으로부터 올림픽 출전 허락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김민재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소속팀 설득에 나섰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는 13일 아르헨티나 평가전과 16일 프랑스 평가전에 모두 나서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결국 김 감독은 지난 16일 김민재를 소집 해제하고, 대체 자원으로 수비수 박지수(김천)를 합류시켰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소속팀으로 복귀해서 이적 작업을 이어나가게 됐다. ‘아 볼라’는 “김민재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포르투만이 베이징 궈안과 김민재의 이적에 합의한 상태”라며 “다만 김민재는 3년 계약을 원하지만 포르투는 5년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어 이적 협상에 충돌이 생긴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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