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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2021년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 받아

  • 등록 2021-08-12 오전 9:44:44

    수정 2021-08-12 오전 9:44:44

저스틴 로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41·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를 받는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즈가 올해 페인 스튜어트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열린다.

페인 스튜어트상은 매년 PGA 투어에서 봉사 정신과 스포츠맨십, 뛰어난 인성을 갖춘 선수에게 준다.

1998년 US오픈 우승자 페인 스튜어트는 이듬해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고, 꾸준한 자선 활동은 물론 스포츠맨십을 가장 잘 보여준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 뛰어난 성품을 갖춰 동료와 팬들에게 모두 인기를 많았다.

로즈는 “이 상으로 페인 스튜어트의 유산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겸손함을 느끼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 5살 때 잉글랜드 햄프셔로 이주한 로즈는 2000년 에이전트 회사에서 일하던 케이트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2009년에는 ‘케이트 앤 저스틴 로즈 파운데이션(KJRF)’이라는 재단을 만든 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 바하마, 잉글랜드 등에서 꾸준히 자선 활동을 펼쳤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로즈는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가 대표하는 모든 것을 실천했다”며 “스튜어트처럼 모범이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로즈는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의 24번째 수상자로 영국 선수로는 닉 팔도(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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