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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호남 잡아라"…이재명, 닷새간 호남 순회 일정 마무리

일반 시민 200명 참여하는 전 국민 선대위
광주 대학생, 5·18 관계자 만남 등 민생 행보
  • 등록 2021-11-29 오전 6:00:00

    수정 2021-11-29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닷새 간의 호남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화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 국민 선대위 -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비롯해 오프라인 참가자 99명과 온라인 참가자 99명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자 99명 중 △소상공인 △수험생학부모 △의료진 △워킹맘 △장애인 △사업가 △5·18 관련 인사 등 대표 7명이 각자 2분씩 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가 이들의 발언에 대해 답변한 후 현장 참가자들과 준비된 질문을 골라 답변하는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어 조선대를 방문해 광주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5·18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후보는 부·울·경 및 충청 지역 순회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지만,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이틀의 일정을 더 소화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경선 과정에서 유일하게 패배한 지역인데다 최근 민심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호남이 없으면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며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 참여해서는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이고 ‘회초리’며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리 해주셔야 하고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전남도당 간담회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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