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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KIA 최희섭이 올스타투표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희섭은 한국야구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올스타 팬인기투표 3차 집계에서도 Western League 1루수 부문에서 49만5657표를 획득해 3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유지했다. 여전히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
지난 2차 집계에서 3,010표차로 최다 득표 2위를 기록한 Eastern League 지명타자 부문 홍성흔(롯데)은 49만4444표를 획득해 표 차를 1213표로 좁히며 바짝 추격했다.
또한 49만4444표로 Eastern League 최다 득표이자 지명타자 부문 1위인 홍성흔 은 2위 삼성 양준혁(18만7481표)을 30만6,963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역대 한 구단 최다 베스트 10 선정은 2003년 삼성과 2008년 롯데로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