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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오전 이 변화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티아라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티아라 전체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라 지연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앞 만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려 일부 네티즌의 우려를 샀다. 효민이도 "왜 이렇게 못살게 구는 걸까,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나. 열심히 살아갈 힘이 없다"는 의기소침한 내용의 글을 올리자 두 멤버의 글은 '티아라 위기설'까지 불거졌다.
한편 지연은 현재 영화 '고사 2'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효민은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하며 순박한 모습으로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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