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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정경순이 골드미스로 변신해 20개월 만에 SBS에 컴백한다.
정경순은 다음달 2일 첫방송 예정인 SBS 아침드라마 `행복의 조건`에서 골드미스 고미애 역할로 캐스팅됐다.
정경순은 지난 2008년 12월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이후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와 특집극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을 거쳐 다시 SBS에 복귀하게 됐다.
남녀주인공으로는 김지호, 임호, 고세원, 채민서가 발탁됐고 극의 재미를 더해줄 명품 조연으로 정경순과 함께 기주봉, 이경진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행복의 조건`은 `당돌한 여자`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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