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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내 매력은 솔직함과 당당함"
배우 고은아가 최근 화제가 된 행동과 발언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했다고 본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은아는 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엠넷 `텐트 인 더 시티`(Tent in the city)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저 나름대로 저의 20대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은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6월30일 방송된 엠넷 `스캔들`에서 친동생 미르와 입맞춤 하는 장면을 연출해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질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어 "여기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도 있고 반론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는 오는 17일 방송될 엠넷 `텐트 인 더 시티`를 통해 시청자 앞에 선다. 지난달 25일 폭행시비에 휘말린 뒤 첫 활동 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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