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경기 시작 29분만에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14경기 연속 매진.
당초 이 경기 예매분 2만8,500장은 매진됐었다. 하지만 부산 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짐에 따라 2,000장의 취소표가 발생했다. 2,000장은 당일 현장 판매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당일 수입은 5억4,262만2,000원이며 누적 관중은 11만1,000명이다. 누적 수입은 22억 982만7,000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