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크릿(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소니 뮤직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첫 번째 싱글 `마돈나`의 일본어 버전을 3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2PM과 엠블랙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세계적 음반사 소니뮤직과 손을 잡은 만큼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을 한국 걸그룹으로 지목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은 퍼포먼스에 치중하기보다는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좋은 노래와 그를 뒷받침하는 실력으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라며 "시크릿만의 독특한 감성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출국한 시크릿은 일본에서 텔레비전 방송 출연 및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그리고 악수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일주일 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