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20일 K-리그에서는 수원이 보스나와 에벨톤C의 연속골로 울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FC서울에 내줬던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6일(토) 원정에서 맞붙게 되는 전북은 같은 날 상주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4위로 도약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전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 한풀 꺾였던 분위기가 완전히 회복된 모습이다. 1위 수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수원과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 전북의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4연승으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선두까지 올랐던 2위 서울은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1위 탈환에 나선다. 서울은 19일 광주전에서 데얀과 몰리나, 데몰리션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를 꺾고 선두까지 올라선 바 있다.
19일 전남에 0대1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 상승세가 꺾인 제주는 올 시즌 단 3승을 올리는데 그치며 부진한 상주를 상대로 승리해 분위기 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는 박주성이 속한 1위 베갈타 센다이가 6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승점추가에 나선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고전하던 센다이는 19일 나고야를 4대0으로 누르며 반전에 성공했다. 2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승점차를 5점까지 벌리며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나비스코컵에서 가와사키에 당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은 26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