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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이시영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리는 복싱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시영이 출전하는 대회는 서울시 복싱대표선발전 여자 48kg급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시영은 지난 2010년 3월 제7회 전국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 48kg급 이하에서 우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KBI(한국권투인협회) 제10회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여자부 50kg급 이하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서울시장배 신인 복싱 선수권대회와 전국여자 신인 아마추어 48kg급 정상에 올라 실력은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