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윤진, 매혹적 동양 각선미..인스타일 세계판 화보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
  • 등록 2013-07-22 오전 10:06:33

    수정 2013-07-22 오전 10:06:33

배우 김윤진이 나선 ‘인스타일’ 미국판과 세계판 화보.(사진=자이온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김윤진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 잡지 ‘인스타일’ 미국판과 세계판의 화보가 함께 게재됐다.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미국 ABC드라마 ‘미스트리스’의 주인공 김윤진이 ‘인스타일’화보가 미국 전국 서점에 나왔다”고 말했다.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세계판은 각 나라의 편집에 따라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총 8페이지로 이루어진 화보에서 드넓은 사막에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도발적인 여성을 표현했다. 드라마의 캐릭터와 정반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김윤진에게 인스타일 에디터들도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은 미국 LA에서 2시간 떨어진 팜 스프링의 ‘핫스프링스 사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을 위해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 필 포인터가 직접 나섰다. 포인터는 ‘인스타일’, ‘보그’ 등 유명 패션 잡지를 많이 촬영한 베테랑 작가로 이번 촬영을 위해 영국에서 달려오는 열의를 보였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리나 스톤, 스타일리스트로 케이트 세바가 참여했다.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쳐 패션화보의 격을 높였다.

김윤진은 현재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8회 방송으로 미국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윤진은 조만간 귀국해 윤제균 감독이 4년만에 메카폰을 잡는 ‘국제 시장’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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