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후프 놓친 성소, 선수급 경기에도 '금메달 2연패 좌절'

  • 등록 2017-01-31 오전 8:52:44

    수정 2017-01-31 오전 8:52:44

MBC ‘아육대’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우주소녀 성소가 아쉽게 2연패를 놓쳤다.

성소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종목에 도전했다.

성소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도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 후프를 놓치면서 후프와 선수 모두 경기장 밖을 벗어나는 실수를 범했다. 이어서 고난도 기술을 펼치며 경기에 집중했지만 초반 실수로 감정을 당하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은 “선수들의 경기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성소의 감정을 아쉬워했다. 성소가 리허설 때 완벽에 가까운 기술과 퍼포먼스를 펼쳤던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

성소는 “리허설 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아쉽다”고 얘기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 관련기사 ◀
☞ 한재림 "노 대통령 서거 큰 충격…자기검열 안 해"(인터뷰)
☞ 공유, 몸값 대비 티켓 파워 최고…흥행과 개런티 상관관계
☞ ‘라스’ 김나영 “길가던 내게 반한 남편, 수소문해 만나”
☞ '황금주머니' 송유안 "제2의 연기인생, 확실한 악역이 낫죠"
☞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