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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9’ 앨범에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어떤이의 꿈’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비상’, 영탁의 ‘나는 나비’, 이찬원의 ‘망부석’, 정동원의 ‘자옥아’, 장민호의 ‘허공’이 수록된다. 이어 정동원과 임영웅이 함께 부른 ‘A Whole New World’, 장민호와 붐의 ‘나 어릴 적 꿈’, 린과 영탁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울릉도 트위스트’ 등 특별히 선보인 콜라보 무대까지 총 10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또한 이날은 깜짝 게스트로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영탁과 함께 ‘듀엣곡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갑작스럽게 선보인 듀엣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장민호는 붐과 함께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선곡해 전주부터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생각보다 긴 노래에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두 사람의 ‘나 어릴적 꿈’ 무대는 ‘최고 시청률 1분’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9’ 앨범은 5일 낮 12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