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올해 두번째 검정고시 원서접수…확진자 응시 가능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8월11일 시험 시행
학교밖 청소년도움센터 신림 친구랑 원서접수·상담 가능
  • 등록 2021-06-08 오전 6:00:00

    수정 2021-06-08 오전 6: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8일 교육청 누리집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험은 8월 11일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용산철도고등학교(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신림 친구랑에서도 원서접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도 검정고시에 응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에 관한 사항은 7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같은달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의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실시,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서접수는 가급적 현장접수를 자제하고,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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