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인트오거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샘과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아들 찰리(13)와 함께 가족 골프 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이번 입회식에는 딸 샘과 함께 나서 의미를 더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전 커미셔너 톰 핀첨, 3차례 US 여자오픈 챔피언에 오른 수지 맥스웰 버닝, 아마추어 골퍼로 여성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메리언 홀린스 등이 우즈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