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징어게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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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의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는 외국어작품상에 ’오징어게임‘이 호명됐다.
이날 외국어 작품상에는 애플TV+ ’아카풀코‘(멕시코), 넷플릭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프랑스),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스페인),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멕시코)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앞서 ‘기생충’이 제 26회 외국어작품상을, ‘미나리’가 제 27회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6일 간 플릭스패트롤이 집계한 월드랭킹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넷플릭스 작품 중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