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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 팝아트 품은 '에스케이프' 뮤비 주목

  • 등록 2022-05-24 오전 9:47:59

    수정 2022-05-24 오전 9:47:59

가로수와 ssup 캐릭터(사진=비크엔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가수 SSUP의 데뷔싱글 ‘이스케이프’가 팝아트를 품은 뮤비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뮤비 속 이색 캐릭터들로 인해 대중음악과 현대미술의 융합을 바라는 가수의 고집스런 매력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스케이프’는 지난 2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진혁, 임원희, 정석용의 영덕 트래킹 장면에 BGM으로 등장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최근 소속사 비크엔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 뮤비는 이색적인 파란색 노른자 ‘sunny side up’(계란 후라이) 이미지에서 출발해 어디로 튈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꼬마 녀석, 교통표지판,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마음, 1인칭 시점 롤러코스터 등으로 경쾌하게 이어진다. SSUP의 캐릭터는 평소 그리고 있던 자화상을 하나의 꼬마 이미지로 만들어낸 순수 창작물이다. 향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창조하게 될 SSUP만의 유일한 디지털 감성 표현이다.

떠나가자 ssup 캐릭터(사진=비크엔터)
미술대학 출신인 SSUP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음악을 영상에 담으려다 보니, 대량생산되는 현실적 캐릭터보다는 늘 마음 속에서 동경하던 유토피아적 일탈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시절부터 꿈꿔오던 팝아트와 가요의 컬래버를 캐릭터화한 것”이라면서 또한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NFT 콘텐츠로의 변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SSUP은 “숨어 있는 순수 가치를 추구하는 키스 해링, 마크 로스코, 로이리히텐슈타인, 스틱 등 세계적 팝아티스트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뼛속까지 고독해야 깨달을 수 있는 나만의 감성을 담았다”며 “뻔한 현실에서 탈피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의미”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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