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진지한 만남, 결혼은 아직"... 연인은 美서 도움 준 수호천사

  • 등록 2008-01-04 오전 11:45:47

    수정 2008-01-04 오후 12:22:18

▲ 김미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에요.”

개그우먼 김미연이 열애설을 시인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4월 결혼설의 주인공이 된 김미연은 4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언제쯤 결혼하자는 얘기가 구체적으로 오간 적은 없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김미연은 “5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8개월여 간 진지하게 만나왔다”며 “요즘 사람 같지 않게 어른들에게 잘하고 성실하며 착하다”는 자랑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연은 연인과 지난 2006년 9월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오다 첫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당시 김미연은 귀국 비행기를 놓쳐 난감해 하던 상황에서 미국에 출장을 왔던 한 남자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모임에 나갔다가 우연히 그 남자와 재회를 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게 김미연의 설명이다.
 
수호천사와 사랑에 골인하게 된 셈이다.

김미연은 연인에 대해 “평범한 회사원이고 공부를 잘한다”고 소개한 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양가 부모님도 교제사실을 알고 계신다”고 밝혔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공채 1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 관련기사 ◀
☞[포토]김미연 박탐희, '우리도 빨리 시집 가야되는데~'

▶ 주요기사 ◀
☞'공혜왕후' 한다민, 버스서 성추행 피해 이후 전기충격기 휴대
☞빅뱅 4일 발매 일본 미니앨범 음원 국내 동시 공개
☞'라인업' 데이비드 베컴 출연으로 '무한도전'에 도전장
☞[스타 주말(語) NO.7] '에로'만기에서 '시니어 무한도전'까지
☞원더걸스VS원더걸스, '음악중심'서 멤버 맞대결...실시간 투표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