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8강 진출시 비키니 입겠다"

  • 등록 2010-06-26 오후 3:06:05

    수정 2010-06-26 오후 3:06:05

▲ 김창렬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수 김창렬이 비키니 공약을 내걸었다.

김창렬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이긴다면 28일 방송에서 여장을 하고 비키니를 입은 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오늘(26일) 이기면 난 여장 준비해야 된다"고 걱정스러움을 표한 뒤 "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다"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16강전 스코어를 맞춘 8명에게 DJ DOC 공연 티켓을 선물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최화정은 지난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16강 진출 시 자신이 약속한 대로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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