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하트풀클럽 코칭스태프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 머물며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하트풀클럽과 리틀FC서울의 코칭스태프가 함께 양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리틀FC서울과 하트풀클럽의 만남은 '축구'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하트풀클럽이 실시하는 축구클리닉에는 리틀FC서울 코칭스태프도 참여해 서울의 클럽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FC서울과 우라와레즈는 수년전부터 한-일 양국 프로축구의 포괄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