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매니저 네팔로 극비 출국…왜?

26일 출국
"신정환 귀국 계획 등 아직 정해진 것 없어"
  • 등록 2010-11-30 오전 9:09:33

    수정 2010-11-30 오전 9:09:33

▲ 방송인 신정환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원정 도박 파문으로 두 달 가까이 네팔에 체류하며 귀국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의 매니저 A 씨가 현지로 출국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신정환 측근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네팔로 떠났다. 이 관계자는 "A 씨가 신정환을 우선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현지로 떠났다"고 했다.

네팔로 떠난 A씨는 신정환이 원정 도박 파문으로 곤욕을 치를 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몇 안 되는 측근 중 한 명이다. 컨츄리꼬꼬 시절 때부터 신정환과 10년 가까이 함께 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A 씨가 현지로 떠나 신정환의 귀국이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신정환 측은 "신정환의 귀국 계획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A 씨의 귀국 일자에 대해서도 "정해진 귀국 날짜 없이 그냥 떠났다"는 말만 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9월 네팔로 떠나 한 지인의 집에 머물며 칩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필리핀 세부로 떠난 뒤 원정 도박설에 휩싸여 홍콩·마카오 등을 옮겨가며 귀국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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