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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연예팀] YB 멤버인 윤도현이 JTBC ‘히든싱어2’에서 우승했다.
윤도현은 16일 방송에서 4라운드에서 ‘사랑 투’를 불러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77표를 얻었다.
윤도현 모창능력자들의 사연도 애틋했다.
검정고시 준비생인 유호진 군은 윤도현을 보자마자 감격에 복받쳐 폭풍 오열을 했다. 이를 안타깝게 본 윤도현은 본인의 기타를 선뜻 내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모든 앨범의 CD까지 주기로 약속했다.
또 일본 나고야에서 젊은 시절 힘들게 공연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장지원에게도 직접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는 약속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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