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영화로..19일부터 IPTV 상영

‘아이리스2’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장혁 이다해 등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2’가 2시간짜리 영화로 재탄생됐다.

드라마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20부작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아이리스2’가 영화로 만들어져 19일부터 IPTV와 케이블 및 위성 PPV, 100여 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2’는 2009년 방영돼 화제를 모은 ‘아이리스’의 속편으로 1편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비 170억 원이 투입된 작품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본 아키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해외촬영과 각종 CG를 동원해 볼거리를 더했다.

영화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II:더 무비’라는 타이틀로 개봉한다. 제작사는 “드라마보다 전개가 빠르고, 액션과 멜로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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