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美 7개 도시서 예선.."K팝, 상상 그 이상의 위상"

  • 등록 2014-05-13 오전 9:14:58

    수정 2014-05-13 오전 9:14:58

슈스케6 미주예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가 미국에서 지역 예선을 치르고 돌아왔다.

제작진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주 지역 예선을 치르고 귀국했다. 올해 처음 방문한 시애틀과 토론토, 댈러스, 시카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보스턴까지 미주 7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예선 기간 내내 궂은 날씨였음에도 열정 가득한 해외 참가자들이 대거 찾아와 그 어떤 시즌의 해외 예선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미주 지역 예선에서 몰라보게 높아진 K팝의 위상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주 예선에서 눈에 띈 것은 순수 외국인 참가자가 부쩍 증가했다는 점이다. 전체 도전자의 20%가량이 교포나 해외 거주 한국인이 아닌 순수 외국인이었던 것.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댈러스의 경우 참가자의 4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놀라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외국인 참가자들의 80% 이상이 K팝을 선곡했다는 점. 미주 지역에 불고 있는 K팝 열풍을 실감할 수 있어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현장에서 본 외국인 참가자들의 한국어 노래 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진정으로 K팝을 즐기고 사랑하는 그들의 모습에 왠지 모를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초의 일본 예선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외국인 참가자가 ‘컴백홈’과 ‘론리’ 등 2NE1의 노래를 불렀다”는 전언이다.

‘슈퍼스타K 6’의 국내 지역 2차 예선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3일 인천을 비롯해 6일 청주, 11일 대구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 “더욱 다양한 예비 스타를 만나기 위해 더욱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올 시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 예선은 오는 17일 원주, 18일 창원, 24일 광주, 31일 서울 등을 거쳐 7월 초까지 계속 진행된다. 오는 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예선이 개최된다. 지역 예선으로 오기 위한 관문인 1차 예선은 ARS(1600-0199),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넷스타’, 구글플러스로 도전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 예선에 미처 참가하지 못한 해외 거주자들은 구글플러스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들에게는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이용해 6월 초에 진행될 라이브 예선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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