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젝스키스 사진 공개.. 강성훈 모자이크 처리, 왜?

젝스키스 출신 제이워크 멤버 김재덕(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젝스키스 시절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 강성훈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듀엣 활동을 하다 홀로 선 김재덕, UN 최정원, 바이브 류재현,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출연해 ‘짝 잃은 외기러기’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김재덕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젝스키스의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젝스키스 멤버들은 17년 전 앳된 모습으로 수영복 차림을 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사진 한가운데 있는 강성훈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로 방송에 보였다.

강성훈은 지난 해 4월 사기 혐의로 인해 MBC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출연 정지 처분에 따라 실제 방송 출연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자료화면까지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다.

한편, 김재덕은 젝스키스 시절 사진을 보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