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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21일 설렘을 유발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커플 포스터 속 한예슬과 성준은 나란히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 유리구슬을 손에 든 한예슬의 모습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성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어딘지 모르게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은 ‘운명을 모르는 점쟁이, 사랑을 모르는 심리학자를 만나다’라는 포스터의 카피처럼, 예측할 수 없는 심리 밀당 로맨스를 완성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또 한예슬의 점술카페 ‘마담 앙트완’을 찾은 3명의 남자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 4인 포스터 속 한예슬은 성준, 정진운, 이주형에게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다. 하지만 세 남자의 각기 다른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이 앞으로 펼쳐질 4인의 색다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예슬은 극중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꽃미소의 주인공인 정진운이 맡은 최승찬은 야구 선수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의 아이콘이자 솔직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유쾌 발랄 매력의 힐링남 최승찬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정진운은 성준과 한예슬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든 인물로 점쳐지고 있다.
2016년 포문을 여는 가슴 설레는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심리로맨틱 코미디다.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빠담빠담’ 후속으로 오는 1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