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자체 최고 시청률+시즌2 기약…유종의미

  • 등록 2019-04-21 오전 10:40:43

    수정 2019-04-21 오전 10:40:43

사진제공=‘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열혈사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한 SBS 금토 미니시리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39,40회는 전국 기준 18.6%, 22.0%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40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선 악인들이 소탕됐다.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권력과 폭력을 휘두른 ‘구담구 카르텔’은 모두 그에 응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마침내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명예도 회복됐다. 모든 일을 마무리한 ‘구담 어벤져스’는 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김해일(김남길 분)은 사제직을 내려놓고 떠날 준비를 했으며, 구대영(김성균 분)과 강력팀 형사들은 사표를 제출했다. 박경선(이하늬 분) 역시 자신의 형량을 매겨 죄값을 받으러 나섰다.

잘못을 뉘우친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선물과도 같은 기회가 따랐다. 박경선은 검찰 상부에 스카우트돼 구대영 및 강력팀 형사들과 팀을 이뤄 적폐, 부패 세력들을 잡는 일을 하게 됐다. 김해일에게는 교황님이 직접 찾아와 사제로 남아주기를 청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킨 ‘구담 어벤져스’는 또 다른 악의 무리들과 싸워 나갔다. “We Will be Back”이라는 메시지는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한 ‘열혈사제’는 분노조절 장애를 지닌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란 독특한 캐릭터와 쾌감을 안기는 속 시원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묵직한 메시지를 품고 있지만 이를 유쾌한 웃음과 코믹 코드로 풀어냈다.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설사화 꽃잎 CG’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한 장면들이 매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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