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구매 의혹' 휘성, 이틀째 침묵 중

  • 등록 2020-03-27 오전 9:18:17

    수정 2020-03-27 오전 9:18:1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마약류 구매 의혹에 휩싸인 가수 휘성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휘성(사진=리얼슬로우컴퍼니)
26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마약류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여러 가지 의심 경로를 들여다보며 휘성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와 휘성은 이틀째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중이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병원 치료 목적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과거 방송인 에이미와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에이미가 SNS에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던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었다’고 주장하면서다.

이후 남성 연예인 A씨로 지목된 휘성은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를 통해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 의혹을 부인했고, 에이미가 휘성에게 SNS 폭로에 대해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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