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아이웨딩이 공개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네이비 컬러의 체크무늬 슈트 입고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마치 현역시절 타석에 선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톤, 화이트톤의 턱시도를 입고 신사의 매력을 한 껏 뽐냈다.
업체 측은 “웨딩촬영 내내 두 사람은 서로 챙기며 유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선수와 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1년 연애 끝에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