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W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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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5월 10일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돌아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릇푸릇한 나뭇가지와 잎사귀 사이사이로 햇빛이 쏟아지는 배경 위에 귀여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영상의 중앙에는 타이틀곡 ‘던 던 댄스’가, 하단에는 컴백일을 나타내는 ‘2021. 05. 10’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지구로 보이는 푸른 구 위에 서 있는 귀여운 곰 캐릭터와 별, 우주선, 행성, 외계인 등 개성 넘치는 느낌의 일러스트가 이때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무드와도 잘 어우러져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